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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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빅트리·맘스프리존 시민 수긍할 해법 찾아야”(민선9기 창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이 17일 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인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에 대한 고강도 감사와 시민이 수긍할 해법 제시를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종 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빅트리의 시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활용 계획이 마련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맘스프리존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 당선인은 먼저 빅트리를 찾아 시설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시설 외관에 대한 개선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 당선인은 “흉물 비판이 있는 빅트리는 다시 감사를 해서 있는 있는 그대로를 밝혀야 재발하지 않는다”며 “이 형태로는 안된다. 시민들이 수긍할 정도의 해법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맘스프리존을 방문해 시설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는 시설 조성 취지와 현재 운영 여건을 확인하고, 가족친화 공간으로서의 역할과 활용 방안, 시민 수요를 반영한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 당선인은 “내용물 없이 껍데기만 받은 상태로 준공검사를 했다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다”며 “추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업 부실의 책임을 업자들에게 책임을 묻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라”고 당부했다.
현장을 둘러본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은 “전임 집행부에서 알맹이 없는 치적쌓기 사업을 해도 누구하나 문제제기가 없었다. 문제를 규명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며 공무원들에게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시설은 조성 그 자체보다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활용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설별 특성과 목적에 맞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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