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합병신주 30% 일반주주에 현물배당

차미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2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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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당 1주씩 배당.. 내년 4월 실시 계획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간 합병 추진 과정에서 소수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주를 현물배당한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휴온스글로벌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흡수합병에 따라 휴온스글로벌이 취득하게 될 합병신주 일부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자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들에게만 현물 배당하는 방안을 결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주주환원 계획은 지난 4일 개최된 주주간담회에서 공표한 바와 같이 자회사 합병에 영향을 받는 일반 주주들의 권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후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휴온스글로벌 특별위원회는 금번 합병에 따라 모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의 주주가치 희석을 방지하기 위해 휴온스 합병신주 중 일부를 일반주주에게 현물배당할 것을 권고했다.

 

휴온스글로벌이 받게 되는 휴온스 합병신주 중 30%에 달하는 2638주를 현물배당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일반주주들은 20주 이상 보유당 1주씩 배당 받게 된다.

 

현물배당을 휴온스 합병가액인 34062원으로 환산 시 배당 금액은 1주당 약 1780원이다.

 

기존 공표했던 중장기배당정책에 따른 현금배당인 1주당 800원과 합산할 경우 연간 배당금액은 1주당 2580원으로 늘어난다.

 

금번 현물 배당은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될 임시주주총회들을 거쳐 합병이 최종 실행될 경우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은 보호예수기간 종료 시점에 맞춰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4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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