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7월 3일 소득 하위 70% 신청…지원금 8월 31일까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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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중구,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1차 지급률 92.8%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대구 중구는 중동전쟁 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인한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을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한다.
중구는 앞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진행했으며, 지급 신청 현황은 92.8%로 대구시 평균(92.4%)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2차 신청 대상은 1차 미신청 취약계층과 소득 하위 70% 구민이며, 소득 하위 70% 구민은 1인당 15만 원을 지원받는다.
2차 신청 기간에는 1차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1인당 60만 원)와 차상위·한부모가족(1인당 50만 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 완화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된다.
2차는 5월 18일(1·6)부터 22일(5·0)까지 요일제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연계 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카드)은 ‘iM샵’ 앱, iM뱅크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정복지센터 신청 시 기존 대구로페이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미보유자는 신규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등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과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백화점, 배달앱 등 온라인 결제, 유흥·사행업종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중구는 신청·지급 과정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현장 안내와 콜센터 등을 통해 민원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신청에서도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현장 안내를 더욱 촘촘히 하고, 구민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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