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제9대 의정활동 마무리하는 ‘폐원식’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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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 개편 전 ‘마지막 서구의회’… 기념현판 제막식 등 유종의 미 거둬
▲ 서구의회, 폐원행사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29일 오전, 제9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폐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폐원식은 지난 4년 동안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와 명칭 변경에 따라 ‘마지막 서구의회’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승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강범석 서구청장, 부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사 로비 중앙계단에서 제9대 의회의 역사적 성과를 기념하는 황동주물 ‘기념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의회와 집행부 간의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서구의회는 서구 발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온 강범석 서구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서구청 역시 지역 사회 발전과 구민 권익 향상을 위해 발로 뛴 의원 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승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9대 서구의회에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서구민 여러분과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해나가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비록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서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한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더했다.

이어 강범석 구청장 또한 축사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모든 순간을 함께해준 제9대 서구의회가 있었기에 서구와 검단구가 무사히 출범할 수 있었다.”라며 의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공식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부구청장과 부의장의 건배 제의와 함께 오찬을 나누며 지난 의정활동을 소회했으며, 다가오는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함께 성공적으로 열어갈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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