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5명 압축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8 1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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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본선行
▲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 통과 5인[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국민의힘의 차기 당대표 선거가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의 대결로 압축됐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당대표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선관위는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를 공개하지 않았다. 김은혜·김웅·윤영석 의원은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5명은 약 2주일 동안 권역별 합동연설회 4차례, TV토론회 5차례를 거쳐 다음달 9∼10일 본경선으로 최종 당선자를 가린다. 본경선은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70%와 30%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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