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간담회 개최‥ (가칭)영종구 정책협의체 참여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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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간담회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은 지난 14일 오전 영종구청 집무실에서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 인천도시공사(iH)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단시티, 용유구역 등 영종구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인천도시공사(iH)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선 9기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종지역은 인천국제공항공사, LH, 인천도시공사 등 개발 권한과 재원을 가진 여러 기관이 얽혀 있어 정작 실행 단계에서는 행정력이 분산되기 쉽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손 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유관기관을 잇달아 찾아 협의 테이블을 마련하는 것도 이런 구조적 한계를 뚫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 구청장은 그동안 사업 진척이 더뎠던 미단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해 “인천도시공사가 가진 개발 노하우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올해 5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는 용유구역에 대해서도 “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영종을 명소화하려는 목적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지연 없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손 구청장은 앞서 접촉한 인천국제공항공사, LH 청라영종사업본부와 마찬가지로 인천도시공사에도 기관 간 상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가칭)영종구 정책협의체’ 발족에 대한 구상을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영종구는 오는 9월까지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들에 정책협의체 참여를 적극 요청해 연내 참여기관을 확정하고 협의체를 발족한다는 계획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영종은 사업 주체가 워낙 다양해서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문제가 많다”라며 “인천도시공사와 나눈 이야기들이 영종 구민들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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