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새학기 맞이 운남초, 별빛초, 영종초, 중산초 어린이 통학환경 현장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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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하늘도시 지역 초교 등굣길 교통안전 점검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9월 첫째 주인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매일 아침 영종하늘도시 지역 초등학교 일원을 찾아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더욱 안전한 등교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김정헌 구청장은 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과 함께 학교별 교통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통학환경 점검을 진행했다.
2일에는 운남초에서 통학버스 승하차 현장점검을, 3일에는 별빛초에서 안전 울타리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4일에는 영종초에서 어린이 승하차 구역 점검을, 5일엔 중산초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 보행 점검을 벌였다.
특히, 비가 내렸던 지난 4일 영종초 등굣길 점검 때에는 어린이 승하차 구역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당시 김 구청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하차를 도우며, 승하차 구역의 장시간 주차 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하늘도시 지역은 대부분 과밀학급으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어린이들이 집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번 주까지 76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과 교통안전시설 점검 등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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