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페니카대학교병원 응우옌 탄 호이(Nguyen Thanh Hoi) 원장, 하노이 한인회 양모세 회장,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양송현 대표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베트남 하노이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위한 응급환자 핫라인이 설치된다.
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핫라인은 한·베 민간 의료 협력을 기반으로 하노이 내 한국인 교민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를 중심으로 GC그룹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GC는 전했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앰뷸런스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응급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이 현장에서 치료 과정을 지원한다.
GC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은 현지 교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신속하게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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