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협약 체결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1:25:07
  • -
  • +
  • 인쇄
정신건강복지센터·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 마을 중심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협력
▲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승무)는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회장 장동엽)와 지난 28일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건강을 살피며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살위험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전문기관 연계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마을 단위의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는 읍·면과 마을 곳곳에 구축된 조직망을 활용해 주변 이웃의 정서적 어려움과 위기 징후를 살피고, 자살위기에 처한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노승무 센터장은 “효과적인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관·단체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생명존중문화가 장수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장수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