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정책위의장, "야당의 소극적인 자세에 유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 법안과 관련 "끝내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해서 이번 본회의에서는 통과되지 못했다. 야당의 소극적인 자세에 유감을 표 한다"고 전하면서 "제대로 만들어 4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시간이 더 걸린 만큼 꼼꼼히 한 줄 한 줄 더욱더 정교하게 다듬어서 공직사회 기강 쇄신에 실질적인 근간이 되는 법안으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또 "이번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협력이익공유제, 손실보상제 등 상생연대 3법도 4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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