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국회의원, 탈북민 150명과 현충원 참배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8 1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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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용사 안장된 묘역 찾아 묘비 닦는 등 봉사활동 펼쳐
▲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용달 기자] 지성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탈북민 150여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지 의원도 탈북민 출신 국민의힘 비례대표 국회의원이다.

또 6·25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묘역을 찾아 묘비를 닦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지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준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며 "자유의 가치를 누구보다 더 잘 아는 탈북민들이기에 오늘이 더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와 봉사활동에는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 장세율 겨레얼 대표, 나우(NAUH), 홍성원 목발사랑나눔봉사단장, 강진 숭의동지회장, 탈북대학생 동아리연합, 더비욘드바운더리, 여명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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