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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출처=연합뉴스] |
송 대표는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화의 끈이 복원된 만큼 차분하게 하나씩 신뢰를 쌓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도 복원된 남·북간 통신선이 통신선을 넘어 사후 신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대표는 "모더나 백신 확보에 약간 차질이 생겼다"며 "우리 정부당국과 당이 최선을 다해서 8월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정한 김현아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사장 후보자가 부동산 네 채나 있는 다주택자인 점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SH는 서민들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인데 과연 적절한 인사인지 우려된다"며 "오 시장은 방역문제나 부동산 문제에서 중앙정부와 엇박자를 내기 보다는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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