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36회 보은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황리 개최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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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인 가족 등 400여 명 참여…화합과 결속 다져
▲ 보은군, 제36회 보은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 성황리 개최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충북 보은군은 7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경영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제36회 보은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농업경영인과 가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다짐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우수 농업인 표창 및 장학금 수여 △대회사·격려사·축사 △화합의 한마당 △후계농업경영인 가요제 및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경영인 22명과 우수여성농업인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우수농업경영인 대상은 삼승면 김명례 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보은읍 김홍복 씨, 장려상은 산외면 이병준 씨와 수한면 이진희 씨가 각각 받았다.

우수농업경영인 자녀 5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해 미래 농업인들의 성장을 응원했으며, 우수 읍·면으로 선정된 △마로면 △삼승면 △탄부면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

오후에는 읍·면별 체육경기와 후계농업경영인 가요제, 경품 추첨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바쁜 영농 활동에서 잠시 벗어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박장호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장은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목소리를 모아 보은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보은 농업과 농촌을 지켜온 농업경영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보은형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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