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이숙애 의원, 전 청주시의원 아동성범죄 혐의 철저 수사·제도개선 촉구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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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발언… 검경 수사·정당공천 책임 및 지방의회 윤리규정 강화 제안
▲ [5분 발언] 전 청주시의원의 아동성범죄 철저 수사 촉구, 공천 실패 및 2차 가해 규탄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 이숙애 의원(청주2)은 24일 제43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전 청주시의원의 아동성범죄 혐의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번 사태는 우리 지역의 공적 신뢰를 추락시킨 지방정치의 치욕”이라면서 피해자 고소 이후 압수수색까지 시일이 소요된 점을 들어 수사기관의 초동 대처 미흡을 지적하고 신속하며 철저한 강제수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어 부실한 공천·검증 시스템에 대한 정당의 책임을 강력히 규탄하고, 사건을 옹호하는 취지의 발언으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관련 당협위원장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아동성범죄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한 전수조사 및 원스톱 보호체계 가동 △지방의회 윤리강령·징계제도 개정을 통한 직무정지 규정 마련 △24시간 신고·상담라인 강화 및 예방교육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한 엄정한 처벌과 제도 정착만이 신뢰 회복의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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