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민·관 협업으로 집중안전점검 내실 강화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5 1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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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민간전문가와 협력 확대…122개 시설 대상 점검 추진
▲ 군산시, 민·관 협업으로 집중안전점검 내실 강화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군산시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내실 있는 추진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와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장자교 스카이워크와 15일 조촌동 아르티엠 건설현장에서 민·관 합동점검반,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군산대학교와 함께 부단체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민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점검한 뒤 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 계획을 보고받고 “안전사고 예방은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군산시는 집중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군산대학교 지진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4월 9일에는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사각지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 같은 협업을 바탕으로 지난 5월 6일과 7일에는 위험·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은파 물빛다리와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를 대상으로 군산대학교 지진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61일간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를 비롯한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산시는 올해 총 30개 시설 분야 12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5월 15일 기준 8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해 전체 대상의 69%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군산시는 3월부터 6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직접 발굴하고 점검을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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