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이산 북부 야외족욕장 개장, 체류형 힐링 관광 본격화

김종오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2:50:04
  • -
  • +
  • 인쇄
‘퐁당퐁당 족욕소풍’, 마이농촌테마공원 리모델링과 연계해 치유·휴식·문화 즐기는 관광 콘텐츠 확대
▲ 진안군, 마이산 북부 야외족욕장 개장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진안군이 마이산 북부를 치유와 휴식, 가족 친화형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야외족욕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7월 10일 마이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2026 퐁당퐁당 족욕소풍’을 주제로 야외족욕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야외족욕장은 마이산의 대표 웰니스 자원인 홍삼스파를 야외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계절에 따라 여름철에는 냉족욕, 가을과 겨울철에는 온족욕을 운영한다. 바닥분수와 벽천분수 등 수경시설도 함께 마련해 무더운 여름철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군은 야외족욕장 운영과 함께 마이농촌테마공원 리모델링도 추진하며 관광객 체류 여건 개선에 나섰다.

리모델링을 통해 넓은 잔디광장인 ‘별헤는 마당’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자연 친화형 놀이시설인 ‘마이리 놀이터’도 단계적으로 개방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춰가고 있다.

또한 마이농촌테마공원을 중심으로 5가지 테마의 ‘마이정원’과 사양제를 순환하는 약 1.4km의 웰니스 맨발걷기 길을 연계해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걷기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외족욕장은 오는 11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기간에는 홍삼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테마족욕탕을 비롯해 바닥·벽천분수 등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피크닉 세트와 보드게임, 물총 등을 대여하는 힐링 휴게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오는 8월과 10월에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농촌테마공원 일원에 조성된 야외족욕장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는 지역의 특화 자원과 자연을 결합한 웰니스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마이산 북부를 전북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족욕장 운영 및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