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감리용역 계약 지연으로 계속비 이월… 일정 관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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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정원 경상남도의원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개원 일정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백정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지난 9월 7일 열린 제1차 교육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계획된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와 운영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부권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2025년 예산현액 117억7,767만 원 가운데 68억1,382만 원을 집행하고 49억6,385만 원을 계속비로 이월했다.
특히 건축공사비와 감리용역비 23억9,648만 원은 조달청 감리용역 계약 지연으로, 전시시설 구축비 25억6,737만 원은 2026년 추진 일정에 따라 이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정원 의원은 “동부권 학생들의 부족한 안전체험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점에서 필요한 사업”이라며 “다만 감리용역 계약 지연 등으로 상당 규모의 사업비가 이월된 만큼 당초 계획과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리용역 계약이 지연된 구체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현재 공사와 전시시설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며 “특히 설명서상 2026년 8월 준공 예정으로 계획된 만큼 현재 사업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마무리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 당초예산 자료상 2027년 1월 개원이 예정된 만큼, 실제 개원 일정에 차질이 없는지도 확인했다.
백 의원은 “사업이 일부 지연된 상황에서 2027년 1월 개원이 계획대로 가능한지가 중요하다”며 “공사와 전시시설 구축뿐만 아니라 개원에 필요한 각종 준비사항까지 전체 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원 이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체계에 대한 사전 준비도 주문했다.
백정원 의원은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건물을 완공하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개원과 동시에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중요한 시설인 만큼 더 이상의 일정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와 전시시설 구축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개원하고, 동부권 학생들이 안전체험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교육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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