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체계적 관리…우수등급 확보 총력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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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체계적 관리…우수등급 확보 총력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진안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체계적 운영과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전 부서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우수등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3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주요 전략과 우수등급 확보 추진방안을 보고하고, 인구활력 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투자 방향을 공유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위해 10년간 지원하는 국가 재정사업으로, 투자계획 평가 결과에 따라 지자체별로 차등 배분된다.

진안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356억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주거·관광·교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유학, 청년창업 지원, 농촌관광 활성화, 공공주택 공급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정책 추진 성과로 진안군 인구는 2025년 1월 대비 128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 감소세 완화와 지역 활력 회복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은 평가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전문가 컨설팅 강화 ▲사업 추진상황 모니터링 ▲부서 협업체계 강화 등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한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지연 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집행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관광·주거·지역개발 분야 주요 사업의 행정절차 진행 상황과 공사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상반기 내 집행률을 적극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부서별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사업 추진 점검과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정책 분석을 통해 투자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사업 추진 관리와 집행률 제고를 통해 2027년 기금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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