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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군정 시책보고회 |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평창군은 9월 22일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원·소장과 부서장, 각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군정 운영의 기본 기조인‘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과 시책이 논의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대체인력 뱅크 운영 ▲평창형 온라인 교육 기반 구축 ▲보훈 유가족 예우 확대 ▲평창형 아동 통합 돌봄 시설 전 읍면 확대▲스포츠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확대·지원 ▲청년 친화 도시 지정 ▲SOC 국가 계획 총력 대응 ▲산림치유 여행 런트립 시범운영 ▲평창형 주치의제 모형 운영 ▲스마트 디지털 건강관리 고도화 ▲반값 농자재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시책들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평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6년 당초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 간 사업안을 공유하여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계획 조정을 통해 자원 낭비를 줄이며 효율성을 높일 예정으로 국·도비 확보 및 공모 사업과의 연계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오늘 보고된 2026년도 주요 시책은 우리 평창군의 미래를 밝히는 예비 청사진으로,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돌봄, 교육, 농업,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준비된 것들”이라며, “예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효율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창군은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군정 반영을 본격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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