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호국영령 숭고한 희생 기려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7 14: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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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시민 등 2,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 개최
▲ 지난 6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포항시는 지난 6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기 위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군부대장,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렸다. 이어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순으로 추념식이 진행됐다.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혼탑 입구에서는 포항시 재향군인회 청년단이 부대행사로 호국·보훈 사진전도 운영했다. 전시회에는 50여 점의 사진이 소개됐으며, 참배객들에게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와 추모의 뜻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도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5일 ‘6·25전쟁 제76주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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