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 도심 열섬 완화 및 쿨링 인프라 구축 제안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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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 바람길숲 확대·차열성 포장 공법 도입 촉구
▲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 도심 열섬 완화 및 쿨링 인프라 구축 제안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박해정 창원시의원(반송, 용지동)은 1일 제1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도심 열섬 현상 완화 및 쿨링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특보가 일상화되고 온열질환자와 사망자 발생이 심각한 사회적 재난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 구조물과 아스팔트 비중이 높아 열섬 현상이 심화되는 창원시 도심의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도시 외곽 산림의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순환시키는 ‘바람길숲’ 조성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한 도심 내 녹지 공간 연결 및 도시숲 구축에 힘써줄 것을 창원시에 당부했다.

이어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추는 차열성 포장 공법 도입과 함께 폭염 쉼터 접근성 재점검 및 야간 연장 운영 등 기후취약계층을 위한 밀착형 대응 체계 강화도 요청했다.

박 의원은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시원한 바람이 통하는 창원을 만드는 것은 시민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환경 복지”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인프라 구축에 창원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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