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박찬열 의원 “음식물 쓰레기, 가정용 감량기가 답”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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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 탄소중립 위한 ‘가정용 감량기 지원 사업’ 촉구
▲ 창원시의회 박찬열 의원 “음식물 쓰레기, 가정용 감량기가 답”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박찬열 창원시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은 1일 창원시의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과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가정용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 지원 사업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1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5년 창원시 음식물 쓰레기 수거량(약 8만 3천 톤) 중 50% 이상이 가정에서 배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산 처리장은 지난해 연간 처리 용량을 2천 톤 넘긴 2만 8천 톤을 배출하여 이미 초과 상태에 도달했고, 창원 처리장 역시 가용 용량의 76%에 달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의 부피와 무게를 80% 가까이 줄여주는 건조·분쇄 방식의 가정용 감량기 보급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감량기 보급 시 악취·벌레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메탄가스 발생을 억제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도내 11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 지자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창원시도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폐기물 처리 예산을 구조적으로 줄이는 재정 혁신 정책인 만큼, 시에서는 타당성 검토와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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