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의왕 물순환 도시 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5: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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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물 재이용 체계 마련
▲ 왼쪽부터) 김태흥 대표의원, 한국물환경학회 이호식 책임연구원, 이랑이 의원, 김동국 부의장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왕 물순환 도시 연구회’는 20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지속가능 물순환 도시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의왕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물재이용 확대 방안과 효율적인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4개월간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태흥 대표의원과 김동국 부의장, 이랑이 의원 등 연구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이노워터 이호식 책임연구원(국립한국교통대 교수)은 주요 연구 방향으로 ▲의왕시 관내 물재이용시설(빗물·중수도·하수처리수) 현황 및 운영 실태 조사 ▲현장 중심의 실질적 유지관리 개선안 도출 ▲관련 법령 및 조례 등 제도적 검토 ▲의왕시만의 특화된 ‘뉴 워터(New Water)’모델 제시 등을 발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에서 김태흥 대표의원은 “기존의 물재이용 기본계획 자료와 현장의 실황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안이 도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3기 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 시, 재이용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변 공간 조성 등 ‘의왕시 뉴 워터’모델을 발굴해 의왕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연구의원인 김동국 부의장과 이랑이 의원은 민간 및 공공시설의 물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과 조례 개정 등 다각적인 정책이 연구 결과에 반영될 것을 요구했다.

연구단체를 이끌고 있는 김태흥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향후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 전환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집행부와도 지속해서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재이용 정책 모델을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과제는 현장 조사 및 연구 과정을 거쳐 중간·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연구 결과물로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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