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소방·전기·무인경비 등 분야별 현장 점검 통해 국가유산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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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밀양시와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국가유산 안전관리를 비롯해 국가유산 현안 사업 및 활용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 밀양시는 21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국보 영남루를 방문해 국가유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남루의 건축물 안전상태를 비롯해 소방·전기시설, CCTV 및 무인경비 체계 등 전반적인 재난예방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국가유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경상남도, 밀양시 관계자를 비롯해 소방·전기·무인경비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야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영남루 경내를 순회하며 건축물 안전 상태와 재난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천진궁에서 점검 결과에 대한 총평과 함께 밀양시의 주요 국가유산 현안 사업 및 활용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밀양시는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국가유산 야행 사업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 △밀양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을 설명하며, 국가유산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정곤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국가유산청장의 방문은 영남루의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적극적인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국가유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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