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도의원·전북도·군산시,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논의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1 1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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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법‧시행령 관련 고시 대응 및 저탄소철강 산업생태계 조성 논의
▲ 김동구 도의원·전북도·군산시, ‘저탄소철강특구’ 지정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논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동구 위원장(군산 2)은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 유희숙 기업유치지원실장, 양선화 미래첨단산업국장, 군산시 이득만 기업지원과장을 비롯한 철강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형 저탄소철강특구 지정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전환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지역 철강산업의 현황과 여건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저탄소철강특구 제도의 주요 내용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지역 산업계의 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 시행 과정에서 지역 철강산업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동구 위원장은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기계, 건설 등 국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간산업인 동시에 탄소중립 전환이 가장 시급한 산업 중 하나”라며, “탄소배출을 줄이는 저탄소철강으로의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철강산업의 생존과 국가 제조업 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은 철강산업을 비롯한 제조업 기반이 오랫동안 축적된 지역인 만큼, 탄소중립이라는 산업환경의 변화가 지역 철강산업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전북도와 군산시가 관련 제도와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살피고 필요한 행정력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저탄소철강특구 지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철강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도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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