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25일 오후 3시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는 시정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사 시작 전부터 객석은 시민들로 하나둘 채워졌고, 곳곳에서는 지역 현안과 시정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며 경청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시민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첫 시민경청회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을 직접 설명한 뒤,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에 차례로 답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교통ㆍ교육ㆍ복지, 지역 발전 방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임 시장은 질문을 경청하며 진솔한 답변을 이어갔다. 객석에서는 공감의 박수가 이어졌고, 시민들은 메모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을 듣는 등 시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시는 총 3차례에 걸친 시민경청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시정의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시민경청회는 26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 27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계속되며,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