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의회 제정은 의원, “체류형 관광 정책 적극 추진해야”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1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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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구의회 제정은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제정은 의원(주민도시위원장)은 9월 1일 제3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도구가 단순 경유 관광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 의원은 한국 관광 데이터랩 자료를 인용해 올해 1~3월 전국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에서 영도구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흰여울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과 먹거리·즐길거리 등 콘텐츠 부족으로 실제 체류 시간과 지역 내 소비 효과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제 의원은 ▲크루즈터미널과 흰여울문화마을, 봉래물양장, 감지해변 등을 잇는 영도 투어버스 운영 ▲흰여울문화마을 인근 공영주차장 확보 ▲빈 상가를 활용한 먹거리·특산품·체험 콘텐츠 개발 및 청년 창업 지원 ▲‘WELCOME YEONGDO’ 등 상징적 랜드마크 조성을 통한 도시 브랜드화 등 네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제 의원은 "영도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 크루즈 관광이라는 성장 동력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기반 시설과 콘텐츠 확충이 시급하다"며, 구정 차원의 체류형 관광 정책 적극 추진을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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