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직업재활부터 관광·안전관리 현장까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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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순군의회, 제282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실시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화순군의회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 회기 중인 8월 20일과 21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지역 주요 사업장과 시설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주민·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군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무위원회(위원장 류영길)는 8월 20일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 충의사 등 3개소를 방문했다.
먼저 화순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 운영 현황을 살폈다.
현재 시설에서는 숲정이타월을 생산하고 있으며, 근로장애인 21명과 훈련장애인 8명 등이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위원들은 근로장애인의 근무시간과 급여체계, 직업훈련 및 고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성제(환산정)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변데크와 산책로, 전망광장 등 주요 시설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위원들은 주차시설을 조기에 확충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성제 주변이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충의사를 찾아 시설 관리·운영 현황과 방문객 추이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최근 관람객 감소와 관련해 충의사의 역사적 가치와 충절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휴관일 조정 등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최경회 사당 전체 해체보수 및 배수로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함께 접근성을 개선해 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조세현)는 8월 21일 CCTV 통합관제센터와 화순 고인돌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CCTV 운영 현황과 지능형 관제시스템의 주요 기능, 영상정보 관리 및 사건·사고 대응 실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화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1월 개소해 관제요원과 경찰관 등 25명이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방범·어린이보호구역·재난·교통정보 등 총 2,099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특히 전체 CCTV의 58%에 해당하는 1,222대에 차량인식 및 인공지능 기반 선별관제 기능을 적용해 실종자 수색, 위험지역 무단침입, 쓰러짐, 폭력 및 불법투기 등의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망의 핵심 시설"이라며 "지능형 관제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이고 노후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영상정보 보호와 관제인력의 근무 여건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곡면 효산리 일원에 조성된 화순 고인돌정원 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물과 산책로, 생태연못, 주차장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화순 고인돌정원은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해 10.09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6년 6월 1단계 공사를 완료했으며 2029년까지 도비를 추가 확보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고인돌정원이 단순한 휴식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유적과 연계된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지방정원 등록 준비와 함께 잔여공사도 우수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마무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화순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의 건의사항이 향후 의정활동과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군민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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