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류·공동연구 확대 및 글로벌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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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J. 스콧 앵글(J. Scott Angle) 수석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6월 17일 가좌캠퍼스에서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가 세계적 연구중심대학인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와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양 대학은 올해 체결한 학술교류협정을 기반으로 농생명 분야 공동연구와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 우수 인재 유치 등을 추진하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17일 오후 미국 플로리다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UF) 수석부총장 일행이 가좌캠퍼스를 방문해 양 대학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체결한 학술교류 협정을 바탕으로 학생교류를 비롯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파견, 공동연구 활성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경상국립대학교 라이즈(RISE·앵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권진회 총장, 김봉조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황세운 기획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이주환 농업생명과학대학 부학장, 김삼철 축산과학부 학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플로리다대학교에서는 J. 스콧 앵글(J. Scott Angle) 수석부총장, 그볼라 아데소건(Gbola Adesogan) 글로벌식량시스템연구소 부소장, 이원석(Won Suk Lee) 농업생물공학과 교수, 정광철(Kwangcheol Jeong) 동물과학과 교수, 이성희(Seonghee Lee) 식품·농업과학연구소 부교수, 김정임(Jeongim Kim) 원예과학과 부교수, 최다나(Dana Choi) 농업생명공학과 조교수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총장 접견 및 양 대학 교류 협력 논의, 농업생명과학대학 관계자 간 업무협의,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방문단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찾아 항공우주산업 현장을 둘러본 뒤 만찬을 통해 협력 방안을 추가로 논의했다.
양 대학 교류 협력 논의 시간에는 참석자 소개, 대학 홍보영상 시청, 양 대학 대표 인사말, 업무 협의,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양 대학은 학생 및 연구자 교류 확대와 함께 농업·식량·생명과학 분야 공동연구, 국제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플로리다대학교는 1853년 설립된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즈빌 소재의 대표적인 공립 연구중심대학으로, 학생 수가 6만 명이 넘는 미국 최고 수준의 대학 가운데 하나이다.
특히 농업생명과학, 수의학, 식품과학, 환경과학, 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공립대학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권진회 총장은 “이번 방문은 양 대학이 학술교류 협정을 넘어 실질적인 교육·연구 협력 단계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교류와 공동연구를 확대해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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