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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군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대피훈련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함안군은 본격적인 우기철을 앞두고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마을 주민과 관계기관, 군부대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7개 읍면 합동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전대피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대피훈련 강조 기간도 22일까지 연장해 운영했다.
군은 읍면 합동 주민대피훈련을 총 2회 추진했다.
훈련은 산인면 일원 등에서 국지성 극한호우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상황전파 △주민대피 △교통통제 △응급복구 △현장통합관리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령자 등 대피취약 주민의 안전한 대피체계 구축을 위해 대피조력자가 함께 훈련에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운곡마을 이장의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정 대피소로 이동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돼 재난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훈련용 재난 문자 발송과 사이렌 경보 등도 함께 시행해 대응 단계별 임무 수행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산림조합, 경찰, 소방, 군부대, 한전함안의령지사, 산림재난대응단, 안전협의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산사태취약지역 상시 사전 점검과 주민대피훈련, 대피체계 구축, 주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여름철 산림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 활동과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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