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전환추진단 중간보고회… 공약·정책제안 검토하고 실행 방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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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 9기 수원대전환 추진단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수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9기 수원대전환추진단 중간보고회’를 열고 공약·정책 제안 검토 결과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대전환추진단 공동단장·위원, 관계 공직자 등 5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단 운영 현황과 민선 9기 시정 운영 4개년 계획안을 공유하고, 분과별 공약·정책 제안 검토 결과를 논의했다.
수원대전환추진단은 민선 9기 공약과 시민 정책 제안을 검토해 실행 가능한 시정 과제로 구체화하는 민관 협력기구다. 위원 70명이 ▲반값생활 민생도시 ▲문화관광 허브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개 분과, 9개 소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추진단은 분과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과 정책 제안을 추진 가능 사업, 추가 검토 사업, 장기과제로 나눠 점검했다. 추진 가능 사업은 재정 여건과 수혜 대상, 정책 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추가 검토나 장기간 추진이 필요한 사업도 관련 부서와 협의하며 제도 개선, 재원 확보, 관계기관 협의 등 추진 여건을 지속해서 살필 예정이다.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과정도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는 157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8건을 선정했다. 주요 단체 59개를 대상으로 정책 제안 간담회를 추진해 현재까지 34개 단체와 간담회를 마쳤다.
오는 8월 10일에는 시민원탁토론회를 열어 수원의 미래상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논의한다. 추진단은 분과별 검토 결과와 시민 의견을 종합해 8월 말 최종보고회에서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구체화하고, 9월 비전선포식에서 민선 9기 비전과 목표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9기의 성공은 공약을 얼마나 많이 추진했는지가 아니라 시민이 일상에서 얼마나 변화를 체감했는지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실행 가능한 과제로 다듬어 수원의 더 큰 도약과 시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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