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매결연도시 공무원, 남해군 파견근무 시작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0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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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자매결연도시 공무원, 남해군 파견근무 시작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남해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후난성 이양시의 공무원이 남해군에서 6개월간 행정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해 5년 만에 재개된 공무원 연수가 올해에도 이어지는 것이다.

이번 연수에는 이양시 허산구위원회 조직부 소속 리쓰민 씨가 참여한다.

4월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약 6개월간 남해군의 행정 시스템을 배우는 한편 지역문화도 체험할 계획이다.

먼저 남해군의 국제교류 담당부서인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며 기본적인 근무형태를 배우고, 행정 체계와 업무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어 연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청 각 부서에서 순환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남해군은 관내 주요 문화·관광·체육·환경시설 등을 견학하고, 지역 대표 축제 등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005년 남해군과 자매도시 간 체결한 ‘공무원 상호파견 협정’에 따른 것으로, 지금까지 총 33명의 중국 공무원이 남해군에서 행정 연수를 마쳤다.

아울러, 남해군은 올해 하반기에는 2017년 이후 중단됐던 공무원 해외 파견을 재개하여, 후난성 이양시와 간쑤성 둔황시에 각각 1명씩 공무원을 파견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적 교류를 통해 국제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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