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이해와 인도네시아·필리핀 문화 체험으로 참여의식·다양성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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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구의회와 구청에서 제4기 아동참여위원과 보호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구의회 및 다문화 이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참여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구의회에서는 구의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방자치제도 안내, 구의회 홍보영상 시청, 퀴즈, 의사봉 체험 등을 진행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한 다문화 이해·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출신 전문강사의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에 이어 인도네시아·필리핀의 전통의상, 전통악기, 생활문화를 체험했다. 아동들은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구의회가 주민을 위한 조례를 만들고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도 배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의 이해와 민주 시민으로서의 참여의식을 키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도 아동 위험‧기피 공간 조사, 아동권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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