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중앙회 산하 서울시 마포구 지회 박현숙 지회장 취임 및 창립 발대식 개최

엄기철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5 1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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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

박강수 마포구청장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및 지원에 힘쓸 것


[코리아 이슈저널 = 엄기철 기자] 한국 소기업, 소상공인 중앙회 회장 박인복 대표회장 산하 서울특별시 마포구지회 지회장(박현숙)창립식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2023년 2월 14일(화) 오후 2시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국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박인복 중앙회장, 지역 인사 등을 비롯해 약 200여명이 참석해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으로 멋진 포르테바의 힘있는 보이스와 베리카의 아름다운 화성으로 "내일로 가는 계단"이라는 곡을 오프닝으로 세곡을 뮤지컬배우, 가수로 활동 중인 바바컴퍼니가 출연하였으며 세 곡 중, 내일로 가는 계단이라는 곡은 극 중 주인공이 나라를 개혁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라고 볼 수 있으며 행사장을 참석한 분들의 호흥이 좋았다. 이어 박현숙 (사진) 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국민의례를 하고 박인복 중앙회장이 내빈과 참석자 소개를 한 후 박인복 중앙회장이 마포구지회 승인패 및 임명장 수여를 했다.

 

이어서 한국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서울 북지부 박현숙 마포구지회장의 서약서를 낭독했다. 이어서 박인복 중앙회장이 지회 기 및 간판을 전달했다.

 

이어서 박현숙 지회장의 취임사와 박인복 중앙회장의 격려사, 박강수 마포구청장 축사, 정청래 더불어 민주당(서울마포구을)최고위원 축사, 한국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 서울북지부 정책자문위원장인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 축사와 김영미 마포구의회 의장의 격려사, 이창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이 축사했다.
 

창립 발대식을 통해 취임한 박현숙 마포구 지회장은/소기업 소상공인의 애환과 요구를 수용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중앙회 및 여러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마포구지회를 연합회 발전에 기준이 되는 모범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내신 소기업 소상공인의 헌신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마포구에서도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에 소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인복 중앙회장은 "소기업 소상공인은 서민경제의 근본이며 국민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중앙회와 업무 협약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기업경영에 이바지하도록 마포구지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 한국 소기업 소상공인 연합회는 전국의 700만 사회적 약자인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대변을 목적으로 1996년 중기청으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상황으로 상시 종업원 50인 미만 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들로 구성된 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단체다.

 

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도 대기업 조직과 마케팅에 밀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 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손잡고 주관기관으로서 지난해 5월 6일 제주국제공항 출국장 내 중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 홍보관(가치 제주상점)을 개정하는 등 소기업 소상공인 권익 보호 대변 및 판로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마포구 지회 발족을 계기로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판로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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