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사업 26개·세부 과업 24개로 구성…향후 4년 복지정책 방향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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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울산 중구가 8월 2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제6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와 전략 체계, 세부 사업·과업, 향후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여건과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 정책 방향 및 실행 체계를 담고 있는 4년 단위 법정 계획이다.
중구는 제5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평가하고 지역사회 여건 및 복지 수요·공급을 분석한 뒤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제6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했다.
제6기(2027~2030)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구민의 삶을 잇는 든든한 복지, 행복한 종갓집 중구’를 목표로 한다.
해당 계획은 △든든한 생애주기 돌봄 실현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공동체 회복 △자립 기반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예방 체계 강화 등 4대 지역사회보장사업 전략 세부 사업 26개와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 △담당 인력 역량 강화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 4대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 세부 과업 24개로 구성돼 있다.
제5기 계획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복지 △건강·안전 △일자리 △평생학습 △주민참여 △문화 등 10대 추진 전략, 12개 중점 추진사업, 48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것과 달리 제6기 계획은 유사·분산된 영역을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핵심 정책 영역으로 재구성하고 사업을 통해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대상별·사업별 복지 서비스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과 생활문제에 초점을 맞췄다.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기능 약화, 사회적 고립 등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해 돌봄·고립·자립·건강·안전 등 복합적인 생활문제를 중심으로 전략 체계를 재편하고 서비스 사이 연계 및 예방적 지원을 강화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과 관계부서의 최종 협의 결과를 반영하고 세부 사업 및 성과 지표 등을 보완한 뒤 관련 절차를 거쳐 9월 말 제6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화하는 복지환경과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세심하게 살펴 향후 4년 동안 중구가 나아갈 복지정책의 방향을 담았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며 촘촘하고 든든한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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