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조사서 작성 실무’ 교육 2차 실시]SH공사, 공익사업 보상 전문성 강화

이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8 16: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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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보상관리사협회 공동 주관… 지자체·공기업 보상 담당자 실무 역량 강화
황상하 사장 “보상 전문기관으로서 실무 중심 교육 지속 확대할 것”
[출처=SH공사]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사단법인 한국토지보상관리사협회(회장 김원태)와 함께 공익사업 보상 실무 강화를 위한 ‘토지·물건 기본 조사서 작성 실무’ 제2차 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익사업 추진의 출발점이 되는 기본 조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담당자들의 보상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공기업 보상 실무 담당자들로, 실질적인 보상 행정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보상관리사협회는 공익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정당한 손실보상 실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에서도 현장 중심의 사례와 실무 지침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SH공사와 협회는 앞으로도 보상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교육은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SH공사는 앞으로도 서울시 산하 보상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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