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문상엽 여수시의원(더불어민주당, 여천동)은 7월 31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국가산단 침체가 지역 골목상권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산업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산단 상생형 경제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여수국가산단의 고용 감소와 기업경기 위축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산업정책과 상권정책을 연계한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의 복지포인트와 식대가 지역 상권에서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 ▲여수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등을 통해 산업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소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상엽 의원은 “소상공인의 위기는 일부 상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의 위기를 보여주는 신호”라며 “산업만 살리는 정책에서 벗어나 산업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경제정책으로 전환해 지역경제 회복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