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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전KDN] |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의 IT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한전KDN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 전국 60개소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아이들의 IT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를 담은 ‘KDN IT움’은 최신 정보통신 기기를 갖춘 학습 공간을 제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민영 한전KDN ESG경영처장을 비롯해 김상길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장, 윤일재 미암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해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신규 구축뿐 아니라 기존 시설의 IT 기기 고도화, AI·코딩 등 IT교육 확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한 유지보수와 보안점검 등으로 지속가능한 학습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보호 아동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KDN IT WE로’, 시각장애인 IT환경 조성을 위한 ‘KDN IT On’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미암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최신 IT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IT에 친숙해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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