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유압기기 제조 기업 등 2곳과 150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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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국가산단·축동일반산단에 생산시설 신설 시민 20명 우선 고용
▲ 첨단산업 투자협약식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우리시(시장 박동식)는 8월 31일 경남도청에서 사천시의 미래 성장을 이끌 두 개 기업과 총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두산지게차경남서부(주)(대표 박성호, 투자 100억 원·고용 10명), △(주)비알세라텍(대표 황정식, 투자 50억 원·고용 10명) 2개사다.

두산지게차경남서부㈜는 축동일반산업단지 내 8,754㎡ 부지에 2027년까지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산업용 유압기기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비알세라텍은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내 3,351㎡ 부지에 2028년까지 약 5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도료 및 신소재 개발 사업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사업장 및 제조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가운데 사천시 시민 20명을 우선 고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비알세라텍의 사업장은 미래 친환경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기술개발 및 생산 거점으로, 두산지게차경남서부㈜의 제조공장은 항공·기계·조선·건설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 가능한 핵심 제조시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투자는 친환경 소재와 산업용 부품 분야의 생산시설을 사천에 새롭게 구축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업들이 계획한 투자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 취임 이후 36개 기업 유치와 2조 8,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투자유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민선 9기에도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과 유망기업 유치를 지속해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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