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6월 준공 앞둔 산울동 복컴, 주민·전문가와 함께 막바지 점검

최용달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8: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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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세종시 의기투합, 준공 전 민·관 합동점검으로 완성도 향상 기대
▲ 산울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현장

[코리아 이슈저널=최용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차지시는 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오는 6월 8일 준공을 앞두고, 시공상태와 개청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울동 복컴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1,171㎡, 연면적 12,06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보육시설, 노인문화센터 등을 조성하는 공공건축 사업이다.

특히 ‘링크 스퀘어(누구나 함께 소통, 교류하는 커뮤니티의 장으로 이웃들 간 함께 모여 쉬거나 전시, 공연,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라는 건축 컨셉에 걸맞게 인근 문화공원과 교육시설(산울유‧초‧중, 캠퍼스형고등학교, 평생교육원) 등 다양한 공공시설의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하여 설계됐다. 우수한 건축디자인과 높은 개방성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담아내는 소통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과 세종시가 실시한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외부 전문가, 시민, 관계부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설 전반의 공사 상태와 안전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마감재 훼손, 벽면 평활도 개선, 조경관수시설 보강 등 미흡한 사항을 보완하여, 6월 준공검사 전까지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종시는 준공검사 이후 신속하게 시설을 인수하고, 2027년 1월 개청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이용시설의 내부 인테리어 공사, 집기·비품 및 도서 구입, 인력 배치 등 개청에 필요한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민·관합동점검에 참여한 산울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우리동네에 생길 복컴을 미리 가보니 기대가 매우 크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마무리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복청 홍순민 시설사업국장은 “공사가 완료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현장 안전관리와 철저한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산울동 복컴이 주민의 생활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내실 있는 개청준비를 통해 2027년 1월, 산울동 주민들이 고품격 행정·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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