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남석 의원, 수출위기 지원은 절실한 기업에 집중하고 GBC는 성과로 평가해야

홍춘표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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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남석 의원, 수출위기 지원은 절실한 기업에 집중하고 GBC는 성과로 평가해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오남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27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국제통상과로부터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수출기업 지원의 실효성과 해외거점 운영 개선방안을 점검했다.

오남석 부위원장은 “관세와 물류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정된 예산은 실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품목에 집중돼야 한다”며 “무역환경 변화에 맞춰 지원 대상을 유연하게 조정하되, 사업 본래의 목적에 맞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국제통상과는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와 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화장품과 식품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수출 동향과 피해 정도를 분석해 지원 대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오 부위원장은 이어 GBC 운영과 관련해 “해외거점은 단순히 운영하는 데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출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센터별 장기 성과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성과가 낮은 거점은 원인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가 사업 성과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도록 상담실적과 업무협약뿐 아니라 실제 수출성과를 중심으로 자료를 작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제통상과는 앞으로 GBC의 실제 수출실적을 중심으로 성과관리를 강화하고, 성과가 낮은 센터에 대해서는 운영방식 개선과 인력 조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부위원장은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성과를 객관적으로 관리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제통상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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