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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출처=연합뉴스] |
송 대표는 "이번에 사전 예약을 못 한 국민의 경우는 예약 신청과 접종 일정이 일부 조정될 전망이지만 전체 접종은 차질이 없을 것"이라면서 "이달 말까지 1천만 회분 백신이 도입되고 3분기에만 8천만 회분의 백신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9월 말까지 국민 70%가 접종, 집단 면역이라는 방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충분한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송 대표는 또 "백신을 생산할 능력을 갖춘 미국, 독일 등 몇 나라 외에는 전부 다 경쟁적으로 백신 확보에 매달리는 상황이고 백신 회사는 비밀준수 협정으로 공급 물량도 속이 시원하게 다 공개할 수 없는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대표는 "언론과 야당도 일이 발생하면 정부만 물어뜯고 신뢰를 깨기보다는 같이 지혜를 모아서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나가는 대승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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