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대표, "지금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 국난 대응을 위한 3차 추경"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상임위 구성을 끝내고 다음 주에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전하며 "협상이나 양보할 일이 아니라는 점을 미래통합당은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가장 큰 과제는 코로나 국난 대응을 위한 3차 추경"이라며 "400만 명의 서민과 중소기업에 생명줄과 같은 추경인데, 이번 주 내 예결위와 관련 상임위를 구성해서 심사를 못 하면 다음 임시국회로 넘어간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의 추경안 처리를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민주당의 인내, 국민의 인내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통합당은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고 정상적 국회 활동을 통해서 입장을 대변해 나가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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