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에 "오늘 내 국회정상화 협조 요청"

최제구 기자 / 기사승인 : 2020-06-23 10: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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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6월 추경 마무리 필요한 절차 즉각 도입" 주장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3차 추경안의 6월내 통과는 국회의 지상명령"이라고 전하며 "미래통합당은 오늘 내 상임위원 명단 제출과 국회 정상화에 협조해줄 것을 마지막으로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제 국가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선택하고 결정하고, 결과에 책임지겠다"면서 "6월 국회에서 추경을 마무리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즉각 도입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통합당에 양보할 만큼 양보했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 망부석도 아니고 더 얼마만큼 기다려야 하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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