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병우 부의장 등 대표단, 개막식·스타트업 행사 등 공식 일정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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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의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양병우(더불어민주당, 대정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싱가포르 제주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 행사에 참가하고 있는 제주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11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갑), 강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동)이 함께했다.
 11월 3일 싱가포르에 도착한 대표단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을 격려하고, 제주사무소 운영 상황을 청취한 뒤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양병우 부의장은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는 제주 기업이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핵심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도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제주와 싱가포르 간 가교 역할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1월 4일 대표단은 싱가포르 제주의 날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양병우 부의장은 축사에서 “제주는 바다를 넘어 사람과 문화, 아이디어가 드나들던 열린 섬이었고,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중심에서 혁신과 신뢰를 상징하는 도시”라며 “이번 싱가포르 제주의 날은 두 지역이 지닌 개방성과 실행력이 만나 문화·관광·비즈니스가 어우러진 입체 교류의 장을 여는 뜻깊은 자리”라고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주의 맛과 멋, 그리고 기업과 장인의 품질과 지속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협력과 구매, 투자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회 대표단은 5일 ‘제주+아세안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장을 찾아 도내 스타트업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이어 제주 기업 수출 상담회장을 방문해 상담 중인 기업 관계자와 현지 운영기관 담당자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지역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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