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만나는 남원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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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에서 만나는 남원의 맛! |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맛과 온기를 담뿍 담은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남원시는 9월 24일 세종 제2청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9월 25일 국회의사당 직거래 장터 ▲서울광장(9.24.~26.) ▲오산 시청(9.24.~26.) ▲강서구 마곡 광장(9.25.~26.) ▲성남 시청(9.27.~28.)등 주요 거점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다.
남원을 대표하는 13개 업체가 참여해 20여 품목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의 대표 특산물인 김부각과 추어탕을 비롯해 전통주, 포도, 사과, 강정 등 좋은 환경에서 자란 제철 과일과 다양한 농식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어 수도권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참여농가와 업체는 판로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소방청, 국회의사당 등 공공기관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남원의 건강하고 맛있는 농특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온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새로운 판로 확대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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