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제42대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

홍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1 12: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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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및 위원 15명 위촉, 40일간의 군정 인수인계 돌입
▲ 민선9기 제42대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민선9기 제42대 진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1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원회 건물 입구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김명식 진천군수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 의원, 진천 부군수,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 앞서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는 이번 인수위 운영에 힘을 보탤 4개 분과, 15명의 위원의 위촉식이 열렸다.

인수위 위원장은 제28대 진천부군수와 충청북도 예산담당관, 충북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박재국 씨가, 부위원장은 제38대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낸 오은주 씨가 맡았다.

이와 함께 기획행정 분과장에 이주익 씨, 문화복지분과장에 김현기 씨, 경제산업분과장에 박종원 씨, 도시건설분과장에 방승원 씨가 각각 위촉됐다.

이번 인수위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와 공약 검토, 현장 방문 등을 추진한 후 7월 1일 제42대 진천군수 취임식 이전까지 인수인계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취임식 이후 8월까지 검토목록에 대한 실천계획, 정책자문을 거쳐 민선9기 진천군수 공약에 대한 대군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활동 경과와 예산 사용 명세는 활동 종료 후 30일 이내에 진천군 누리집를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전문 분야의 심층 자문을 위한 자문위원회도 이날 함께 출범했다.

자문위원장에는 김문수 씨가 위촉됐으며 노인복지, 복지행정, 아동복지, 주택정책, 소상공인, 생활체육, 상권활성화, 청년정책, 여성권익, 지역경제 등 각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인수위원회와 별도로 운영되며 분과별 정책 검토 과정에서 전문적 의견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출범식을 마친 뒤 김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인수위 첫 현장 행보로 우기 대비 현안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얼마 전 서울 서소문 고가 붕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등 안타까운 사고로 주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군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에서다.

인수위는 이날 △덕산읍 용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덕산읍 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확장공사 현장 △진천읍 백곡2 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현장 등 세 곳을 찾았다.

이들은 현장 담당 부서의 브리핑과 함께 집중호우에 대비한 공정 현황, 안전 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고 미비점과 건의사항도 접수했다.

박재국 위원장은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선 9기의 안정적인 시작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정책 방향을 고민 중”이라며 “여러 공약사업에 생거진천의 정체성과 군정 정책 기조가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인수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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