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테크노파크 김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진주 세일공업(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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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4-세일공업(주) 현장견학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차 RISE사업단(책임교수 김해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은 10월 13~14일 (재)경남테크노파크 김해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와 진주 세일공업(주)를 방문해 미래차 산업 현장견학 및 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최신 동향을 이해하고, 지역 대표 기업의 산업구조와 채용 흐름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미래자동차버추얼센터 이동규 팀장이 ‘(재)경남테크노파크 미래자동차본부 소개 및 경남도 자동차산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디지털 부품 및 주행환경 개발 장비의 구조와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자동차 버추얼 체험관에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3D 모션플랫폼, 가상현실(VR) 기반 운전체험 등 첨단 장비를 직접 활용하며 산업현장의 기술 변화를 생생히 체험했다.
14일에는 세일공업(주) 김영규 상무이사가 기업 소개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동화·경량화 대응 전략 및 현장 실무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영규 상무이사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변화 방향과 세일공업의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며,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인재상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 이후에는 세일공업(주)의 생산 현장과 연구소를 견학하며 주요 설비 및 공정 과정을 살펴보고, 해당 기업에 취업한 선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했다.
김해지 책임교수는 “이번 현장견학과 특강으로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생생한 변화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실무 중심의 미래차 전문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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