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김진기 도의원, 김해 부원동 생활밀착형 체육관 건립 현장 점검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4: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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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국회의원·경남도·김해시와 공정·예산 점검
▲ 경상남도의회 김진기 도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김진기 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3)은 28일 민홍철 국회의원, 강대규 김해시의원, 경상남도·김해시 관계자, 부원동 주민자치회장과 함께 김해 부원동 생활밀착형 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장기간 지연된 사업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해 부원동 생활밀착형 체육관은 부원동 217-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2,942㎡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수영장 25m 5레인과 다목적강당, 헬스장,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98억 원으로 국비 30억 원, 도비 7억 5천만 원, 시비 149억 5천만 원, 특별교부세 6억 원, 균형발전특별회계 5억 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지만 국유지 매입과 각종 행정절차, 건축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설계변경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기간이 크게 늘어났다.

김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현재 공정률과 향후 공사 일정, 미확보 사업비에 따른 준공 지연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다목적강당의 공간이 주민 행사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에 협소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준공 이후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공간 활용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2026년 8월 기준 실제 공정률은 51.4%로 계획공정률 53%의 96.98% 수준이다. 향후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마무리한 뒤 조적·습식, 방수·창호·철골, 미장·지붕 및 내부 마감공사 등을 거쳐 202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총사업비 가운데 11억 원이 미확보된 상태로, 원활한 공사 추진과 준공을 위해 2027년도 당초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2019년 공모사업 선정 이후 여러 차례 사업 지연과 계획 변경을 거치면서 준공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며 “현재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남은 사업비를 조속히 확보해 또다시 준공 일정이 늦어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와 김해시가 긴밀하게 협력해 공정과 예산 집행상황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필요한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2027년 준공과 개관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 함께한 민홍철 국회의원도 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일정을 확인하고, 부원동 생활밀착형 체육관이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시설로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원동 생활밀착형 체육관은 2027년 1월 준공한 뒤 2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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