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손윤희 의원 5분 자유발언

김태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31 14:35:04
  • -
  • +
  • 인쇄
어린이집 급식 지원 확대 및 유형별 지원 격차 해소 촉구
▲ '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손윤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주시의회 손윤희 의원은 8월 31일 열린 제30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 지원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유형별 지원 격차의 해소를 촉구했다.

손 의원은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만,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원아 감소가 곧바로 운영 수입 감소로 이어지는 어려운 구조에 놓여 있다”며, “어느 기관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지원과 운영 여건에 차이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유아 급식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지고 평생의 식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보육 과정이라며, 보육정책의 기준을 ‘어떤 시설인가’가 아니라 ‘경주시의 아이인가’에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 의원은 ▲관내 어린이집의 원아 감소 현황과 운영 여건, 급식비 부담 등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지역 농·축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친환경 급식 지원 추진, ▲어린이집 유형에 따른 지원 격차를 줄이기 위한 보육지원 기준 마련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영유아 급식에 활용할 경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포항시와 구미시, 칠곡군 등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영유아의 ADHD 조기발견 예산 지원과 어린이집 식판 세척사업을 추진한 경주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어느 기관을 선택해도 우리 아이가 차별받지 않는다고 느낄 수 있도록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저작권자ⓒ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